새블아/블로그공부

블러그라운지세미나에서

하얀벼리 2011. 9. 18. 22:48

 

 

 

 

블로그 라운지 세미나 2011을 참석하기 위하여

직장을 하루 쉬었다.

세미나에 가서 요즘 블러그를 하는 흥미가 차츰 퇴색해가는

나의 마음에 새로운 용기가 충전되어야 하기도 했고

더우기 중요한 것은

너무나 너무나 보고 싶었던

블친들을 만날 수 있어서

과감히 휴가를 내고 세미나 참석을 결정하였다.

 

세미나 장에는 역시나 반가운 얼굴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새블아 동기이기도 하고 특강 때에 만나서 친숙해진 얼굴들이

멘토블로거로 봉사를 하고 있었다.

 

 

 

더구나 친분이 있는 광개토여왕과 언제나 그자리에 언니와

사진에는 없는 배꽃도~~

 미오끼 나라오르다는 전철을 타고 가는 중에도

잘 오고 있느냐고 몇번씩 문자로 확인을 하면서 나를 반겨주었다.

초록도 바쁜 일정중에도 반가운 얼굴을 보여주었다.

 

 

 

내 카메라의 한계가 여기서 나타난다

사진을 찍다보면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자꾸 흔들림 현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그래도 재미있게 보아주시면 좋겠다.

 

 

혜민 아빠님(홍순성)의

 

블러그를 하면서

인터뷰어로 성공하게된 이야기며

수익을 내는 블로그가 된 경위

자신의 브랜드 있는 블로거의 원칙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눈

자유로운 글쓰는 방식으로 ~~스럽다를 인정받는다(개성)

그리고 새로운 것으로의 끊임없는 시도(변화)를 추구하면서

'사람'이라는 컨텐츠를 만들어

주제에 맞는 인터뷰로

일상적인 생각에서 벗어난

블로거 인터뷰어가 되어가는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고

새로운 발전을 꾀한다면

쏘셜네트워크와의 연결을 중요하게 생각 해야한다는 귀중한 강의를 듣게 되었다.

 

 

 

다음 강의는 우리새블아 동기인

샤이니님의

블러거가 되면서 느끼고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내가 했던 생각들과 공통점이 많아서

나만이 갖고 있던 고민이 아니라

우리 새내기 블로거들이 같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는

공감하는 내용이 주제가 되어 좋았다.

 나를 알리자

전문성 있는 블로거가되자

하나의 브랜드라는 순서로 블로거로써의 발전을 꾀하려고 하였는데

슬럼프에 빠지게 되어

새로운 모색으로 흥미가 있는 여러 주제들을 포스팅하면서

더욱 재미있는 블로거 활동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블로거 라운지 활동으로 더욱 발전하는 블로거가 되어간다는

순수한 떨림을 가진 맑은 진실을 전해주는 샤이니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공감을 하고 나의 나아갈 길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주제 강의를 맡아주신

이찬진님은

생각보다 굉장히 털털한 모습으로 시원 시원한

강의를 해주셨다.

이전의 시대에는 미디어에 의해서

필자와 독자들이 소통 없이 강요 받는 정보를 받았지만

현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의외로 인터넷 접속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고

쏘셜네트워크의 확산으로

정보는 순식간에 취재되고 인터넷에 업로드 됨으로 독자는 빠른 시간에

정보를 전달 받게 된다.

놀라운 수집,취합,보도로 놀라운 지구촌의 반응을 접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실감한다.

 

 

그런 사람들이 욕구에 맞는 소통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쏘셜 네트워크를 활용 하여야만이

발전해 나가는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있다는 강의 였다.

 

 

 

 강의를 마치고 이찬진님과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으며

'희애언니 질투하면 어쩌죠???'하며 농담을 했더니

밝게 웃어주는 이찬진님이 었다.

 

 

조금은 의욕이 줄어드는 이 때에

새로운 시도와

쏘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나를 알려보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기회였다.

 

 

이렇게 블로그라운지 세미나2011을 마치며

행복한 기분으로 나만의 반란을 시도하게 되었다.

50대의 반란은 다음편으로 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