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꿈
국화는 내가 작품활동을 할 때 가장 많이 그렸던 그림이다.
나와 궁합이 잘 맞았다고나 할까?
다른 사람과 차별이 있는 내작품이라고 감히 내가 말할 수있다.
각종 공모전에 내면 다른 작품과 다르게
심사위원의 눈에 띠어 큰 상도 여러번 받았던 국화작품
그래서 난 국화에 애착을 가진다.
국화는 모든 식물들이 시들고 낙엽지는 마당에
홀로 서리를 맞고 피는 꽃으로
고고한 기품과 절개를 높이쳐서 선비들이 그리던 그림이다.
그 국화를 그리면서 꿈을 키우고
행복해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그 꿈을 키우고자한다.
가끔 마음이 혼돈이 올 때가 있다.
그럼 난 먹을 갈아 그림을 그리며
내가 좋아하는 국화를 그리며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얻는다.
이그림을 감상하는 모든이들도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추운겨울의 서리처럼 힘들더라도 꿋꿋하게
꿈을 위한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