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문인화작품

내가 즐겨 그리는 국화

하얀벼리 2011. 6. 27. 20:45

 국화와 꿈

 

 

국화는 내가 작품활동을 할 때 가장 많이 그렸던 그림이다.

나와 궁합이 잘 맞았다고나 할까?

다른 사람과 차별이 있는 내작품이라고 감히 내가 말할 수있다.

각종 공모전에 내면 다른 작품과 다르게

심사위원의 눈에 띠어 큰 상도 여러번 받았던 국화작품

그래서 난 국화에 애착을 가진다.

국화는 모든 식물들이 시들고 낙엽지는 마당에

홀로 서리를 맞고 피는 꽃으로

고고한 기품과 절개를 높이쳐서 선비들이 그리던 그림이다. 

그 국화를 그리면서 꿈을 키우고

행복해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그 꿈을 키우고자한다.

 

 

 

 

가끔 마음이 혼돈이 올 때가 있다.

그럼 난 먹을 갈아 그림을 그리며

내가 좋아하는 국화를 그리며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얻는다.

 

 

 

이그림을 감상하는 모든이들도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추운겨울의 서리처럼 힘들더라도 꿋꿋하게

꿈을 위한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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