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행]마을을 지키며 천년을 살아온 보석사의 은행나무 금산의 보석사를 가려고 전나무 숲을 걷다가 보게된 은행나무의 위풍에 놀라 잠시 말을 잊었다. 전나무 숲의 끝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은행나무는 바라보는 순간 압도당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이가 약 1,000살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나무는 높이 34m, 가슴높이의 둘레 10.72m의 크기로 .. 여행이야기/충청도여행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