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국 가을이 깊었습니다. 산과 들에 국화가 지천으로 피어있고 내 가슴속의 국화 한송이 꺼내어 붓을 잡아봅니다. 유머로 나를 바라보기 진정한 쾌활함은 가식적이지 않다. 그것은 세상의 무게나 날씨와 상관없이 현재를 경험하는 한 가지 방식이다. 쾌활함은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 .. 창작/문인화작품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