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천 길을 걸어보아요 공지천으로 오늘은 빗소리가 고운 날이다. 어제의 열정적인 리듬은 어디로 가고 저렇게 곱고 가녀린 소리로 속삭이고 있을까? 간단한 점심을 먹고 갑자기 움직이고 싶어졌다. 어제도 비가온다고 산엘 가지 않았고 오늘도 집에만 있으니 소화도 안되는 것 같고 옆구리 살도 걱정이 된다. .. 여행이야기/춘천여행 201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