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년경에 심어진 산수유를 보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세요-남원의 용궁마을 산수유축제 땅이 봄기운을 한껏 발산하는 이 때에 여기 저기 꽃소식이 난무한다. 누구라도 꽃소식에 돌부처처럼 앉아 무심할 수만은 없는 때인 것 같다. 매화가 제일 먼저 꽃망울을 터뜨렸다면 노란 산수유도 내가 질세라 고운 빛깔을 뿌려댄다. 산수유가 아름다운 마을에 다녀왔다. 그날 하늘은 유.. 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2012.04.03
내마음의 그림을 자연이 먼저 그리는 전북여행을 다녀왔어요. 봄 기운이 대지위에 가득해지는 날이되니 이젠 휴일에 집에 있을 수가 없다. 여행계획을 짜다 정말 많이 가지 않았던 곳이 전라북도라는 생각에 머물자 이번엔 전북여행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보따리를 쌌다. 마침 올해는 전북 방문의 해로 전북 방문행사를 많이 추진한다는 소식.. 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201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