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이 해먹는 쉬운 느타리 크레미 볶음 마트에서 느타리 버섯을 1+1으로 판다길래 아무런 생각없이 집어 넣어 왔다. 냉장고 속을 뒤져보니 언젠가 사 넣어 놓은 크래미가 있어 함께 볶아보았다. 며칠전 아들에게 다녀오면서 아들이 더욱 자주 마음에와 머무른다. 그냥 다 컸다 생각하고 스스로 잘 해나갈 것이라고 믿고 .. 일상사/요리 2011.12.03
코펠에 끓이는 순두부찌게 오랫만에 아들이 사는 자취방에 갔습니다. 울아들 별로 밥해먹을 일이 없을 듯하여 엄마 아빠 결혼하기전 무주구천동 놀러가려구 1984년에 산 코펠(역사가 27년)에 숟가락 몇개 달랑 쥐어주고 살림 차리고 보냈더니 오랫만에 엄마가 와서 밥해주려고 하니 그릇이 없어 그냥 코펠에 .. 일상사/요리 201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