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1 화창한 가을 날 어딘가 떠나고 싶어진다. 맑은 하늘을 마시고 싶다. 이 가을을 모두 먹어버리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달랑 똑딱이 하나 들고 대책없이 길을 나셨다. 얇은 점퍼 하나 걸친 몸이 으스스 떨린다. 그래도 가야한다. 내 마음 가는 곳으로~~~~ 영월은 오랜 된 추억이 있는 곳이다. .. 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