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TV에서 극찬한 방석파전 먹으러 다녀온집-만천막국수 자식은 부모에게 어떤 존재인지 자꾸 생각나는 날입니다. 늘 그립기도 하고 가끔은 밉기도합니다. 몇일 전 집에 다니러 왔습니다. 군대를 갔다오고 거의 떨어져 지내니 그리움은 언제나 하늘 같습니다. 반가움이 가득차서 몇일 행복했습니다. 근데 '낼 간다'는 말을 툭 던지니 하염없이 .. 맛집/춘천 맛집 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