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화살보다 빨리 달리지 못해 가슴아픈 말의 이야기가 있는 곳의 봄 화창한 날들이 나를 가만 두지 않습니다. 오늘도 여행가는 가방을 꾸리게 합니다. 그저 신발 하나 신으면 훌훌 털고 대문을 나서는 마음이면 더 좋겠습니다. 그래도 미련이 남아 가족들의 식사를 걱정하는 것이 몸에 배인 중년의 여인입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가벼운 봄 샌달 .. 여행이야기/경상도여행 2013.04.05
빛을 밝히는 등대를 오르는 논골담길의 벽화가 이제 마을을 밝힌다. 논골담 3길 어업을 주로 하는 묵호는 예전엔 석탄, 시멘트, 어업등 엄청난 성황기를 누렸지만 점차 사업들이 잘 되지 안자 돈을 벌러온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묵호를 떠났다. 지금은 인구도 절반이상 줄고,, 거주자의 대부분이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이다. 마을의 꼭데기엔 빛을 밝히는 .. 여행이야기/강원도여행 201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