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사투리로 오징어와 쫀디기를 파는 곡성 증기기관차로 추억여행했어요. 지금의 아이들은 거의 집에 승용차들이 있어서 여행이라하면 아빠가 힘들게 운전을 하고 편안하게 도착지에 내려서 볼 것과 먹을 것과 미리 예약해둔 체험을 하는 것으로 여행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우리네 7080세대들은 청량리역에서 경춘선 기차를 기다리며 통기타를 메거나 휴.. 여행이야기/전라도여행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