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담아온 가을-곶감 말리기 집안 가득 들어온 가을 옆지기의 고향은 경북 상주입니다. 상주는 삼백의 고장이라하여 누에, 쌀, 곶감 이 세가지가 유명하던 곳입니다. 고향에 아직 땅이 좀 있어서 약간의 양식들은 그냥 가져다 먹지요. 부모님이 대부분의 감은 파시거나 깍아 말려 곶감을 만드시는데 이 때쯤이 .. 일상사/감성적인 이야기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