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동화 3

[속초여행] 향수를 담은 체험과 먹거리와 추억을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곳-아바이마을

속초시내에서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로 향했다. 사람이 살지 않던 동네에 한국전쟁 1,4후퇴 때 내려왔다가 고향으로 가지 못한 피난민들이 정착하여 터를 잡은 곳이다. '아바이'는 함경도 말로 '할아버지'라는 뜻이기도 하고 2인칭 남자를 칭하기도 하는 말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피난..

가을동화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시간,줄을 당기며 무동력선을 움직이는 갯배체험-아바이마을 갯배

여행자들에게는 이색적인 체험과 탈거리로 아바이마을로 연결되기도하고 가을동화의 주인공이 되어보기도하는 여행의 맛을 주는 곳이 갯배이다. 아바이마을은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의 또 다른 이름이다. 청호동은 1.4후퇴 때 피난 온 실향민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함경도 사투리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