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스크랩

[스크랩] 월드스타 "비" 군에 입대하다(2011.10.11)

하얀벼리 2011. 10. 12. 08:58

 

 

 

 

 

11일 현역 입대한 비(29·본명 정지훈)는

입대를 앞두고 지인들과 즐거운 밤을 보냈다.

 입대전 마지막 콘서트로 서울 영동대로에서 2만여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성황리에 펼친 뒤 애프터파티겸 환송파티를

 서울 신사동 CGV청담시네시티에서 가졌다.

 

 


 


 1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한 비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비는 이날 오후 1시10분께 306보충대대 맞은편 식당 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승용차을 타고 온 비는 청바지에 카키색 점퍼를 입고

 빵모자를 눌러쓴 채 시종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다.

   비는 승용차에서 내려 10여m가량 떨어져 있는 팬 미팅 장소로 이동해

계단에 오른 뒤 모자를 벗고

 취재진과 팬들에게 90도 각도로 인사하며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늠름하게 "충성"을 외친 뒤

 "10년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

 

 


--가수 비에 대한 모든것--


한국 최고의 R&B와 팝 가수로

 2006년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07년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에

꼽힐 정도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이다.

2002년 [n001] 앨범으로 가수로 데뷔,

 ‘나쁜 남자’로 가요계를 강타하고

 두 번째 앨범 타이틀 곡 ‘태양을 피하는 방법’ 역시 싱글 히트곡에 올랐다.
2003년 드라마 시리즈 ‘상두야 학교 가자’의 연기가 호평을 받은 후

 2004년 드라마 ‘풀 하우스’로 한국 드라마 배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KBS 연기대상 최고 남자 배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이어 2005년 ‘이 죽일 놈의 사랑’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이며

 최고의 가수 겸 최고의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새 번째 앨범 [It’s Raining]은

아시아 판매고 백만 장을 돌파하면서

국내와 국외에서 가장 큰 히트를 친 앨범으로 기록되었으며,

 “Rainy Day” 콘서트는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과 미국에서 성대하게 펼쳐진 바 있다.

 미국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2번의 성공적인 콘서트를 올린 한국 가수로 알려져 있다.

 2006년 4번 째 앨범 [Rain’s World]가 발매된 후

 “Rain’s Coming” 월드 투어를 기획한 바 있다.


2005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고

2005년 아시아 지역에서 열린 MTV 시상식을 싹쓸이 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MTV 아시아 주최 'MTV ASIA AID'에서

 '최고 인기 한국 가수상'을 수상하고

 일본 도쿄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05'에서

 '버즈 아시아 한국 가수상'을 받았다.

 또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CCTV-MTV 만다린 뮤직 어워드 2005'에서

 '최고 인기 한국가수상'을 거머쥐었다.

이에 MTV 아시아 그랜드 슬램이라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기록한 바 있다.
베를린 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로 스크린에 데뷔해

43회 백상 예술대상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출처 : 미국,한국의 남녀싱글 교류카페
글쓴이 : 장미희 원글보기
메모 : 월드스타 비의 입대를 보면서 아들 둘을 군대 보내던 생각에 잠시 젖어봅니다. 대한민국의 건강한(정신적, 육체적)청년의 아름다운 모습이라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