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춘천여행

장절공(신숭겸)묘역

하얀벼리 2011. 6. 10. 06:00

춘천에 오면

 

 

서울서 출발해서 고속도로를 달리면 40분,

전철개통으로 상봉역에서1시간 20분 이면 춘천에 도착한다.

요즘 편리하게 수도권 에서 춘천으로 여행오는 분이 많아서 

춘천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본다.

 

 

 

 

평산 신씨들이 시조로 모시는

장절공의 묘역(강원 기념물 21호)이 있다.

(춘천 서면 방동리 816-1)

 

봉분이 셋인 이 묘역은

 

 

 

  

 

고려의 개국공신 신숭겸의 묘역으로

태조 왕건의 옷을 입고 왕건을 대신해서 죽은

백제군이 베어간 왕건의 머리를  대신하여

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무덤을 만든뒤

도굴을 막기위해 봉분을 셋을 만들었다한다.

 

 

 

위엄가득한 모습의 동상

 

 

 

 

 

아름다운 연꽃으로 수놓은 비룡지

 

 

 

 

 

홍살문과  안내표지판

 

 

 

 

소나무 산책길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묘소

 

 

어떤 것이 황금의 머리가 묻힌

진짜 무덤일까요?

 

세종대왕능과더불어 8대 명당으로

풍수지리에 관심이 있는 분은 꼭 와봐야할 곳이라죠?

탁트인 전망이 풍수지리를 모르더라도 가슴을 시원하게합니다.

 

 

장절사                광인문

 

 

홍살문             충열문                   동상 

                                

 

 

 

신도비(강원도 유형문화재 155호)                   기념관

 

 

 

 

 이화당                장절사

 

참고

신숭겸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신숭겸(申崇謙, 전라남도 곡성 용산재,  ? ~927년)은 태봉 말기 및 고려 초기의 무신으로, 고려의 개국 공신이다. 원래 이름은 삼능산(三能山)이며, 시호는 장절(壯節), 평산 신씨의 시조이다. 몸이 장대하고 무용이 있었다.

목차

생애

918년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협력하여 왕건의 집에 가서 “폭군을 폐위하고 현명한 사람을 세우는 것은 천하의 대의이니 청컨대 공은 은(殷)과 주(周)의 옛일을 본받아 실행하셔야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왕으로 추대하였다.

“나는 충의를 신조로 삼고 있으니 왕이 비록 난폭할지라도 어찌 감히 두 마음을 가지겠는가?”라면서 왕건이 일단 거절하였다. 그러나 신숭겸 등은 “시기란 만나기 어렵고 알고도 놓치기 쉬운 것인데 하늘이 주는 것을 받지 않으면 도리어 그 재앙을 받는 법입니다.”라고 밝혀 자신들의 거사가 천명임을 강변하였다. 결국 거사를 왕건이 허락하자 그를 고려태조로 세웠다.

927년(태조 10) 공산 전투에서 김락, 전이갑·전의갑 형제와 함께 태조를 구하고 전사하였다. 이 싸움에서 태조견훤이 이끄는 후백제군에게 포위되어 위험하였다.

신숭겸이 “제가 대왕과 외모가 비슷하오니 제가 대왕으로 변장하면 대왕께서는 무사히 탈출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왕건의 옷을 빼앗아 입고, 태조 왕건이 일반 군졸로 변장하여 포위를 뚫고 탈출하였다.

태조 왕건이 포위망을 빠져나가는 동안 신숭겸은 태조 왕건의 행세를 하며 군대를 통솔하다가 태조 왕건이 무사히 빠져나간 이후 전사했다.

이후 신숭겸의 시체를 발견한 태조 왕건은 크게 슬퍼하여 송악으로 철수할 때 참수되어 머리가 없던 신숭겸의 시신에 금으로 만든 머리 모형을 끼워 넣어 장사지내고 장절(壯節)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또한 그의 아우 능길(能吉)과 아들 보장을 원윤으로 삼았고, 지묘사(智妙寺)를 새로 세워 그의 명복을 빌게 하였다. 대구에는 아직도 파군재, 독좌암, 왕산, 안심, 해안, 반야월, 백안, 연경, 살내 등의 많은 지명이 남아 있어, 당시의 격전지임을 알 수 있다.

현재 강원도 춘천시에는 신숭겸 장군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으며 묘역에는 묘와 묘비, 신도비, 사당, 영정, 동상이 있고, 묘에는 봉분이 세 개가 있어 특이한 형태로 되었다.

1805년김조순이 비문을 짓고, 신위가 글씨를 쓴 신도비에 의하면 봉분이 3개가 있는데 대하여 두가지설이 있으니 그 하나는 신숭겸이 전사하자 견훤의 후백제군들이 목을 베어 갔으므로 고려태조는 순금으로 두상(頭像)을 만들어 시신과 같이 매장하고 어느 것에 시신이 있는지 분간하기 어렵게 하여 도굴을 방지하려 하였다고 하고, 다른 하나는 신숭겸의 부인 묘라고 전해지는데 그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고 기록하였다.[1]

한편 일찍이 숭겸이 태조를 따라 삼탄에 사냥을 나갔을 때에 마침 세 마리의 기러기가 나는 것을 보고 태조가 말하는 대로 셋째 놈의 왼쪽 날개를 쏘아 맞췄다.

태조가 크게 칭찬하고 평주(平州 : 평산)라는 본관을 주고 기러기를 쏜 근방의 밭 3백 결(結)을 주어 자손 대대로 조(租)를 받게 하였으니, 이 땅을 궁위(弓位)라 불렀다.

Crystal Clear app linneighborhood.png 이 문서에는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변엔

 박사마을이 있다.

평범한 농촌마을이지만 1968년 송병덕(의학박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0명의 박사를 배출하였다.

 

에니메이션 박물관엔

시나리오, 각종 포스터와 캐릭터 인형 등 애니메이션의 원리와 발달

사, 국내 애니메이션 자료, 세계 애니메이션에 관한 자료가 많다.

 

휴일 나들이로 적극 추천할만한 곳이다.

 

'여행이야기 > 춘천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 추분날의 가을 모습  (0) 2011.09.25
경춘전철 시간표  (0) 2011.09.18
춘천터미널 시외버스시간표, 전철시간표  (0) 2011.08.08
경춘전철 안에서  (0) 2011.07.13
공지천 길을 걸어보아요  (0) 201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