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국화그리기

국화꽃 그리기-문인화

하얀벼리 2012. 1. 4. 23:33

 국화그리기

 

꽃 잎 그리기

 

 

 

 

o. 국화의 꽃잎은 한 개한개가 모여서 한 송이 꽃을 이룬다.

o. 보이는 각도에 따라 앞을 향한 꽃은 둥글게 그리고 옆을 향한 꽃과

   뒤로 보이는 꽃은 타원형으로  그려 입체감을 나타낸다.

o. 꽃의 모양은 여러 형태가 있다. 먼저 전체의 모양이 원형인지 타원형인지 그 모양을 생각하고

   난 다음 담묵으로 그리는 방법은 붓끝을 약간 누르고 꽃 중심이 되는 화심부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그려나간다.

o. 국화의 꽃잎 수십 개를 단숨에 그려야 생동감을 나타낼 수 있다.

o. 붓의 물기 조절에 유의 하여 꽃의 중심은 짙고 밖으로 나갈수록 흐린 먹으로 그린다.

   꽃잎의 끝은 코고무신 모양처럼 둥근 느낌이 나게 한 잎을 두 번의 선을 그어 그린다.

o. 세 송이 이상 여러 개의 꽃을 그릴 때에는 앞에 있는 꽃은 크고 짙게 뒤에 있는

   꽃은 작고 흐리게 원근감을 나타낸다.

o. 꽃 중심은 꽃봉오리처럼 꽃잎이 오무라들게 꽃잎과 꽃잎 사이를 빽빽이 붙여주고

   정마 밖으로 나갈수록 꽃잎이 벌어지게 한다.

o. 꽃의 크기와 방향이 같지 않게 주의하고 정면을 향한 꽃이 중심이 되게 구성한다.

 

 

o. 꽃봉오리는 봉오리와 조금 핀 봉오리를 같이 그려야 좋고 한 개만 그리지 않는다.

o. 이것이 원칙이긴 하지만 그리기 쉽게 운필하여도 좋다.

o. 꽃 전체의 모양에 입체감이 있도록

o. 한 송이 꽃을 완전히 그릴 때 까지 될 수 있는 한 먹물을 다시 찍지 않도록 그리며

   먹색의 변화에 의하여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다.

o. 꽃봉오리는 딱딱한 작은 것부터 반쯤 핀 것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가 있다.

o. 국화는 비교적 키가 작은 식물이므로 비스듬히 내려다보이는 꽃 모양을 그린다.

o. 꽃봉오리는 활짝 핀 꽃보다 밑에서 나며 장차 큰 꽃을 피울 만한 기운이 담겨 있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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